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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덕유대 야영장, 그 두번째 다시 찾은 덕유대 야영장 올 여름에도 덕유대 야영장을 찾았습니다. 작년에 느꼈던 덕유대 야영장의 숲 내음이 그리웠습니다. 그런데 큰 일이 날 뻔 했습니다. 선착순제에서 예약제로 바뀐 줄도 모르고… 사이트 정리를 한다고 하더니 예약제로 변경하기 위해 그랬던 것 같습니다. 빨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겨우 예약을 했습니다. 우리가 원했던 사이트 바로 아래쪽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3영지를 좋아합니다. 울창한 숲 속에 묻힌 느낌이랄까… 예약을 하기 전 [다음 인공위성 지도]로 예약할 자리는 찾아보았는 데 실제로 가보니 거의 90%이상 정확하더군요. 혹 예약하신 자리가 궁금하실 경우 이용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정리한 사이트를 보면 차량이 사이트 근처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장비들을 싣고 내리기 .. 더보기
가족과 함께 덕유대 야영장에서 2박 3일 덕유대 야영장에서 2박 3일!!! 7월 초에 예약했던 덕유대 오토캠핑장(7영지)은 장마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취소하고 예약이 필요 없는 일반 야영장을 향해 7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 48분 출발 했습니다. 김해(장유 율하)에서 출발하여 창녕을 거쳐 88고속도로를 타고 거창으로 가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닌지라 간간히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들이 있었지만 예상시간에 거의 맞추어 거창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권 [인생도처유상수]편의 거창(가조)휴게소가 나와 이전부터 한 번 들러야지 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막눈을 가진 저에게는 책에서처럼의 풍광이 펼쳐지지는 않더군요. 역시 막눈의 슬픈 현실입니다. 마침 천사의 날개가 있길래 아이들을 천사(?)로 만들어 주는 것으로.. 더보기